서울구경
2016.1.8 - 1.20
LJA Gallery 1.2.3 전시실
참여작가
1전시실: 윤세열, 박능생
2전시실: 이창희, 김정란
3전시실: 오민수, 최재석
신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의 선에서 이루어진다. 누구나 새로이 시작하는 시기에는 한 해를 계획하고 다짐을 하기 마련이다. 이에 우리들이 살아가는 곳인 서울을 작품 속에서 거닐며 한 해의 시작을 계획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우리는 자신의 주변 일상 외에 또 다른 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하게 되었다. 이 무수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우리는 자기가 처한 현실이 무엇인지 망각 할 때가 있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쳐 버리는 우리의 일상의 모습을 작가의 시선으로 태어난 작품들과 소통한다. 서울 풍경을 그린 한국화 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여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