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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ndscape

2019.11.5 - 11.23

​김 영 훈 

전시제목의 ‘ReLandscape’는 두가지의 중의적인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Re; Landscape (이 그림의 소재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의 풍경’ 그리고,

Re-Landscape (그림속의) 색띠의 연속성이 ‘다시 풍경’으로 보여진다는 뜻이다.

 

수평으로 이루어진 이미지를 풍경으로 보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이제까지 보며 경험해 왔던 기억속의 모든 풍경들은 고정된 이미지로 존재하지 않는다.

기억으로 의존된 이미지들은 흐려지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다시 각색되어 다양하고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되고 유기적으로 재생산된다.

이런 복잡한 풍경들은 단순화된 선과 시점으로 살아있게 된다.

그래서 이것들은 그냥 ‘풍경’이다.

익숙한 풍경을 낯설게 보게 하고 그 낯설은 개인적인 해석을 다시 익숙한 풍경으로 보게 한다.

우리 내면속의 ‘풍경읽기’인 것이다.

_김영훈의작가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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