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night

2018.12.5 - 2019.1.5

​고 찬 규

인간은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절망일까?

아득한 희망을 위해서 반복되는 일상을 버틴다는 느낌을 주는 이 소시민들의 작은 몸짓은 삶의 무게로 인해 침잠된 우울과 고독을 가면처럼 두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이는 인물들은 무기력한 삶에 대한 공허와 권태감을 지닌 채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적인 모습으로, 우리 내면 깊숙히 잠재하는 병리적인 현상인 ‘불안’과 ‘소외의식’을 드러내어 거울에 비추어 내는 것이며, 결국 우리는 이를 통해서 새로운 자아의 발견과 인식으로 진정한 주체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LJA Gallery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99-35(평창 30길 25)

25,Pyeongchang30-gil,Jongno-gu, 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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